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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업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선박 엔진 적용 케이블부터 선박 건조에 사용 되는 케이블까지 다양한 케이블 솔루션 보유 <㈜토마스그룹>

㈜토마스그룹은 1991년 창업이래 선진기술을 전파한다는 이념 아래, Spreading  Technology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고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자동화 부품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조선분야 관련에서는 선박 엔진에 적용되는 케이블부터 선박 건조에 사용 되는 장비별 케이블까지 선박 관련된 다양한 케이블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선박 내 공조시스템, 엔진 제어에 적용되는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와 센서, 커넥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글/박찬균 기자

 

㈜토마스 그룹의 2020년 주력 아이템은 슬립링과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 제품군이다. 슬립링 제품은 선박 내 레이더시스템을 비롯해, 수중탐사로봇, 선박과 육상 연결시스템등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터빈구동부, 기상관측 시스템등 더 많은 분야에 진출 하고 있다.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 또한, 선박분야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데 주로 선박엔진 제어와 공조시스템이 주요 application이다. 선박 공조시스템의 경우, 과거에는 산업용 제품이 아닌 OA용 제품이 적용된 사례가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산업용 제품이 상당수 적용되는 추세다.

엔진제어 시스템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산업용 제품이 적용돼 왔지만, 이더넷 통신 기반이 부분적으로 적용됐기 때문에 그 수량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 또한 ‘통신’ 개념의 적용이 보다 확대되는 추세로 수요는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한 환경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Reel용 케이블은 외업 설비인 골리앗 크레인뿐만 아니라 각종 크레인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내업 설비에 제어와 통신용 케이블과 사용자 환경에 맞춘 특수 케이블, 선박용 엔진에 적용 가능한 선박용 라인업이 있다.

 

경험, 노하우 충분히 축적돼 있는 제품군

슬립링의 경우 고객 맞춤형 설계와 제작이 중요한 아이템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의 경험,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돼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슬립링은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과 기구적 조건에 맞는 설계가 품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슬립링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단순히 고객이 원하는 부분만 반영된 설계가 될 경우 제품의 품질은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다양한 분야와 유사구조에 대한 설계 경험이 ‘슬립링’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산업용 네트워크 스위치의 경우, 독일 허쉬만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품질에 있어서는 자타 공인 세계 1위 제품으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기술력에 있어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예로, 타 벤더에서는 아직 출시하지 못하고 있는 TSN 지원 제품이 1년전에 출시돼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테스트 목적으로 여러 PLC 제조사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은 IEEE 802.1에 표준화 돼 있는 기술표준으로, 향후 스마트 공장, IIoT 환경에서 주요 통신 기술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물론, 선박 시스템 관련 많은 관련이 없을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으나, 바다 위를 떠다니는 플랜트라 불리는 FPSO, 수 많은 승객과 설비를 갖춘 초대형 유람선 등에서는 TSN이 반드시 필요한 통신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유는, TSN의 특성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정확한 시간에, 더 큰 대역폭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상호 호환성(운용성) 보장함으로써 인프라를 간호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센서의 경우, Industry 4.0에 적합한 매우 견고한 센서로, 일체형 스테인레스 스틸 하우징인 Full-Inox 기술을 도입해 부식과 염수에 대한 내성을 자랑한다. 사용 온도는 -25°C ~ +85°C, 최대 500bar(Peak 800bar)의 압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MC 보호 기능이 있어 전원 공급 장치 변형과 저주파 내성에 대한 특정 요청 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IO-link 기능을 탑재해 원격 보정과 예측 유지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센서다. 작동 거리는 센서 크기에 따라 6, 7, 10, 20mm 등으로 나눠진다. GL인증 Class DNVGL-CG-0339를 획득했으며, 선박과 관련된 산업군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제공한다.

선박용 케이블은 저중량과 고효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케이블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해야 한다. 이에 따라 ㈜토마스 그룹이 취급하는 선박과 해양 용도에 사용되는 릴 케이블과 제어 케이블의 견고한 구조는 기계적 강도 높은 분야에 적합하다. 적용 분야는 선박과 해양 설비의 해양 크레인, 데크 머신, 작업 플랫폼, 리프트, 리프팅과 컨베이어 등 이다. 또한 해상 케이블에 대한 할로겐 프리, 난연성에 대한 기술도 확보했다.

선박 케이블은 화염 전파가 최소화 돼야 하며, 자체 중량이 낮아야 한다. 이러한 선박 제작 기술의 특수 요구 사항은 표준 제품으로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조선 업체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했다.

SABIX BlueLine 선박용 케이블은 조선 기술의 특수 요구 사항을 통합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Germanischer Lloyd (GL), American Shipping Bureau (ABS), Lloyd 's Register (LR) 및 Registro Italiano Navale (RINA)과 같은 수많은 승인으로 인해 이 케이블은 선박, 요트와 해양 장비에 특히 적합하다.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엔진제어 시스템

국내의 경우, 엔진제어 시스템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두산엔진을 중심으로 ‘Man’엔진을 적용하는 선사에 모두 공급되고 있다. 또한, FPSO와 같은 특수 선박의 각종 제어 시스템에 통신 장비로 공급되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진행하고 있는 수중탐사로봇에 적용이 된 슬립링은 내압방폭, IP68, PLC통신을 지원하며, 열악한 해상/수중 환경에 맞는 특수 하우징으로 설계했다.

해외의 경우, 선박 엔진과 각종 제어설비에 공급되는 것은 동일하고, 국내 경우는 많지 않은 유람선 적용 사례도 많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Contrinex의 센서는 20년 동안 선박, 항구나  해양에서 신뢰성을 입증했다. DNV-GL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 해역에서 선박과 기타 해양 이동 구조물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기술 표준이 요구하는 사양을 만족한다.

국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외업/내업 설비에 제어와 Reel용 케이블과 각종 정비반에 케이블이 적용돼 사용 중에 있다. STX중공업에서 생산중인 엔진에 적용 된 Halogen Free 케이블을 그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오리엔탈정공에서 생산 중인 지브크레인에 적용된 -55도까지 견디는 릴용 케이블은 북극 탐사 특수선에 탑재돼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다.

 

차별화 된 제품위한 R&D

슬립링의 경우, ‘비 접촉식 슬립링’ 과 슬립링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에 관심이 있다. 현재는 예방 정비 또는 문제 발생 시 접촉에 따른 분진 제거 정도가 슬립링 관련 유지보수 방안인데, ‘비 접촉식 슬립링’의 경우는 장비 수명이 획기적으로 연장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스마트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슬립링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슬립링’을 개발 하고 있다.

기타, 스마트 공장 구현에 적합한 I/O Link 지원되는 스마트 센서와 I/O 모듈들도 출시돼 있고, 보다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극저온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케이블 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가혹한 환경에 대한 연구와 그에 적합한 케이블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다양하고 특수한 환경에 맞춤형 케이블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주요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 부응

㈜토마스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처럼,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와 조선분야가 국내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마스그룹도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슬립링을 필두로 스마트 센서, I/O 모듈, 커넥터, 케이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주요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선분야 관련 해서는 적용 가능한 아이템은 이미 확보돼 있으므로, 보다 많은 역량을 투입하기 위해 부산 영업소를 강화하고 있고, 인원도 늘려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그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흐름에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향후 5 ~ 10년간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가올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이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최대한 시장 흐름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룹내 전문 분야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과 토탈 서비스 제공

‘융합’이란 키워드가 산업계에서 익숙한 단어인 만큼, 각기 다른 기술이 새로운 솔루션을 탄생시키고, 시너지를 내듯이, 토마스 그룹 역시 토마스나 토마스 케이블, MDT 각자의 전문 분야를 긴밀하게 연결해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되고 토탈 서비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했다면 이제는 하나로 연결해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2020년부터는 그룹사 전체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활동들을 많이 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자주 모여 시장 정보와 기술들을 공유하면서 전문성을 더해 고객들이 원하고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독특한 기업 문화로 만들어가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토대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솔루션을 창출한다고 해서 반드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없듯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하다.

토마스그룹은 이 동력을 기업 문화라 생각한다. 카쉐어링부터 탄력근무제, 정보 투명성, 직급에 대한 자유 등 토마스그룹은 독특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하려면 일하는 사람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하고, 일하는 사람들 간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일을 하더 라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